55년전 광복절 전날 국회통과한 이것… 일본의 ‘칼’ 되다

일본은 1965년 한일협정을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하고 있다. 가문에서 전해지는 귀한 보검이라도 되는 듯이 한일관계가 불리할 때마다 끄집어내서 휘두르고 있다. 그때마다 일본이 내뱉는 것은 ‘모든 게 이미 해결됐으니 다물라’는 말에 가깝다.


한일협정으로 총칭되는 한일기본조약과 4개 부속협정은 1965년 6월 22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체결되고 그해 12월 18일 발효됐다. 일본 중의원에서 비준안(승인안)이 통과된 것은 11월 12일이고, 한국 국회에서 비준안이 통과된 날은 하필이면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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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운동이야말로 최초의 미투운동 아닌가?”

지금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은 지난 30년, ‘위안부’¹ 문제를 세계사적인 여성 평화운동으로 일궈온 피해자와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보수언론의 정의기억연대(아래 정의연)에 대한 묻지마식 의혹 제기와 폄훼, 왜곡은 ‘위안부’ 운동 자체를 흔드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




오는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앞두고, ‘위안부’ 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해 김혜원 회원과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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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수 싸움 유치… 단지 ‘쪽수’ 문제 아니다”




14일 의협이 결국 파업을 시작했다. 이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아직 미지수다.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카드를 꺼내들자 대한의사협회(아래 의협)는 ‘의사 수는 모자라지 않다’며 즉각 반발하는 상황이다. 정부와 의협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이들을 향한 쓴소리도 있다. 핵심적으로는 논쟁의 포인트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외과의사인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정부와 의협이 ‘의대 증원’, 즉 의사 수를 두고 이견을 내는 것을 “유치하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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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국장 “코로나 방역수칙 안 지키면 최악의 가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악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12일(현지시간) 보건·의료 온라인 매체 ‘웹MD’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미국인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을 경우 최악의 가을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지금 당장 여러분의 국가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치르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위해 나는 여러분이 4가지 간단한 일을 하기를 당부한다”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손 씻기, 대형 모임 피하기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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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70분 동안 오열한 까닭




“제자리 섯! 뒤로 돌앗! 오른 팔 올렷!”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김민자씨는 70년 전 그날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6.25 전쟁이 터진 뒤에 사라졌다가 한 달여 만에 군복을 입고 나타난 4살 터울의 오빠 김정용씨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던 구령소리였다. 오빠인 김정용씨는 “7분 휴가를 허락받고 왔다”면서 가족들에게 얼굴만 내비친 채 다시 집밖으로 나서는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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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봤다, 아빠가 누구냐 물으니 조국이라 했다”




“조민(정경심 교수 딸)을 목격했습니다.”

“조○(정경심 교수 아들)을 수업에서 여러번 봤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재판장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24차 공판에서 나온 증언들이다.이전까지와는 다른 ‘목격담’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서 나왔다. 정 교수 자녀들이 허위로 활동을 인증받고서 이를 입시에 활용했다는 검찰 주장과 달리, 이들이 실제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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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모 김순이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내 이모 김순이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이모는 19살에 강제로 끌려가 25살에 군함을 타고 나왔다. 이모는 1994년 위안부임을 고백하고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공식 인정 받은 지 6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정인후 경남 진주시의원이 털어놓은 이모(김순이, 1921~1995) 이야기다. 정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8월 14일)을 맞아 이모의 아픈 사연을 세상에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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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확진자 7명… 교회발 N차 감염 확산 우려



교회신자 400명 전수검사 예정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중 6명은 전날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된 것으로 알려져 교회발 N차 감염 확산의 우려를 높아졌다. 나머지 1명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기타 1701번(경기도 광주시 거주) 직장동료다.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2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A(용인-139)씨와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의 B(용인-140번)·C(용인-141번)씨, 구갈동의 D(용인-142번)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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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




13일 충남 태안군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의 두 번째 확진자이지만 첫 번째 확진자가 지난 3월 충북 진천군 소재 펜싱선수인 점을 감안하면 태안군민으로서는 이번이 첫 확진자인 셈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40대 여성이 몸에 이상증세를 느껴 지난 12일 밤 10시 14분경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의뢰한 결과 13일 오후 15시 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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