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협이 결국 파업을 시작했다. 이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아직 미지수다.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카드를 꺼내들자 대한의사협회(아래 의협)는 ‘의사 수는 모자라지 않다’며 즉각 반발하는 상황이다. 정부와 의협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이들을 향한 쓴소리도 있다. 핵심적으로는 논쟁의 포인트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외과의사인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정부와 의협이 ‘의대 증원’, 즉 의사 수를 두고 이견을 내는 것을 “유치하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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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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