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실장, 8.5억 차익… 청와대 “15년 보유 주택 감안해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유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13.85평)가 총 11억3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는 “15년 정도 보유한 주택임을 감안해 달라”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10일) 서면브리핑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은 지난 7월 24일 반포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청와대의 설명등에 따르면, 노 실장은 지난 7월 24일 부부 공동명의로 된 반포아파트를 11억3000만 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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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생존자 “이재명 지사, 우리에겐 선물같은 존재” 자필편지




지난 1982년까지 경기도가 운영하던 소년 강제수용소 ‘선감학원’ 생존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자필 감사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가 가해를 한 기관의 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것이다.


편지를 보낸 이는 김영배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23일 “어린 시절 선감학원에 수용돼 피해를 당한 현실을 헤아려 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이 지사 앞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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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59년 전 공약했던 ‘정권 이양’ 약속만 지켰어도…

유교에서 군자(君子)는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격자를 가리킨다. 그런데 공자는 “말이 실천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君子恥其言而過其行)”을 군자라 했다. 또 “옛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앞세우지 않은 것은 실천하지 못할까 두려워했기 때문(古者言之不出恥躬之不逮也)”이라고도 했다. 삼단논법으로 정리하면, 완성된 인격자가 군자인데 군자는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이므로 완성된 인격자는 곧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이다.

언행이 일치되는 지도자, 사람을 모은다


이를 <원불교 대사전>은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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