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평 해변 정원에 국화 향기가 가득

순천하면 다들 순천만 국가 정원을 떠올린다. 국가 정원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가야정원은 람사르 습지와 연접한 해변 정원으로 유병찬 대표 개인이 사비 200억 원을 넘게 들여 지금도 조성 중인 곳이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각광을 받고 있다.

람사르습지와 연접해 있는 까닭에 제약도 많지만 그만큼 타 관광지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순천만 가야 정원이다.

“없는 꽃이 없네” 내방객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그렇다. 가야 정원은 이른 봄 꽃잔디를 시작으로 낮달맞이, 수국, 해바라기, 샤프란 등등 꽃들이 끝없이 피어 해변과 함께 환상적인 정원을 이루지만 11월이면 색색의 소국들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전국에 우후죽순 개최되는 사람을 모으기 위한 요란하기만 축제는이곳에서는잊어도 좋다. 유병천 회장이 폭우도 폭염도 잊고, 씨 뿌리고 가꾼 꽃들이 피고 또 피는정원이다. 자연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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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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