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숲 편백 나무 향기 가득한 숲속 오토 캠핑장

백두대간 산줄기에 가까운 임실군 동북 산악 지대에 고려와 조선을 개국한 왕건과 이성계의 역사와 설화가 전해오는 유서 깊은 사찰인 성수산(876m) 상이암이 있다.

이 성수산 계곡은 예로부터 울창한 숲이 우거졌었는데, ‘나무가 희망이다’는 신념으로 이 산에서 숲을 가꾼 ‘나무 할아버지’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

오랜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 캠핑장이 지난 10월 하순에 개장하였다.

편백 숲이 울창한 계곡의 나무들 사이 공간에 원룸형과 투룸형의 캐빈 하우스가 분산되어 조성되었고, 카라반 6대가 모여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 마련되었다. 느티나무 거목이 늠름하게 서 있는 넓은 마당의 오토 캠핑장에는 자동차 13대가 주차 캠핑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관리사무실, 개수대실과 샤워실 등 여러 가지 기본 시설과 안전 설비도 잘 갖추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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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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