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업힐’, 두 바퀴로 호랑이 꼬리 밟았다

달리는 호랑이 꼬리에 올라탄 듯했다. 포항 일월사당에서 호미곶까지 21km 구간. 오부장골을 넘으면서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에 올랐고, 언나무재를 넘으니 술미재, 울기재… 왕복 2차선 929번 도로는 ‘업힐’의 연속이었다.

사실 호미곶은 자전거 내비게이션으로 동해안 종주코스를 입력하면 건너뛰는 구간이다. 포항에서 호랑이 꼬리를 뚝 잘라내듯이 31번 국도와 상정천변길을 타고 모포항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제시한다. 하지만 나는 두 바퀴로 호랑이 꼬리를 밟고 그리듯이 해변에 딱 붙어서 오르고 내리기를 거듭했다.

“아이고, 1200m 오르막이네.”

혼잣말로 한탄하면서 자전거를 끌고 걸어서 고개 정상에 오르면 ‘1200m 내리막’ 표지판이 피곤해진 내 허벅지 근육을 달랬다. 페달을 거의 구르지 않고 내리막을 질주하면 나타나는 항구마을과 해수욕장이 반가웠다. 해변마을 길을 달리면 어김없이 작은 하천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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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바빠진 백신 제조사들…”부스터샷 개발 착수”

코로나19의 우려 변이종 ‘오미크론'(Ο) 등장에 전세계가 바짝 긴장하는 가운데 백신 개발사들도 재빨리 대응에 나서고 있다.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백신으로 형성된 면역력을 무력화할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백신 개발사들은 변이종을 자체 분석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모더나는 2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우려 변이종인 ‘오미크론'(Ο)에 대응하는 부스터 샷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며칠째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우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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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전두환 사용법과 전두환이 남긴 것

전두환이 죽었다. 하나회를 결성해 박정희 사후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고 광주에서 총과 탱크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시민을 학살했던 학살자 전두환이 죽었다. 끝내 사과 한마디 없이, 23일 아침 화장실 가던 길에 심정지로 죽었다.

너무나 쉽게 날아온그의 부고가 어이없다. 노인의 죽음은 엄숙한 일이나, 그 노인이 세상을 헤치고 간 흔적이 아직 너무 선명히 남아있어 엄숙해지지 않는다. 인간적 도리는 인간에게 닿는 것이기에, 인간이길 포기했던 그의 죽음을 애도할 도리가 없다. 그가 떠난 자리엔 무엇이 남았는가.

출처-<뉴시스>

아수라장

연희동 그의 자택 앞은 한산했다. 조화를 배달하는 차량과 경찰차 한 대 그리고 그 앞을 취재하는 어느 경제지 매체의 수습기자만 서성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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