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자리한 향토음식은 고유한 맛이 있고 역사와 지역성을 가지고 발전해왔다. 간혹 지역의 음식이 프랜차이즈화 되어서 대도시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그 맛의 유래와 의미를 알지 못하면 그 본연의 맛을 알기가 쉽지 않다.
대게 하면 보통 영덕, 울진, 포항 등을 연상하는데 어떤 지역이 가장 맛있다고 말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대게는 보편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대게가 어떤 식으로 재가공되느냐에 따라 지역의 맛이 달라지게 된다.
울진에는 대게를 활용한 특이한 음식이나 가공식품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중에 게짜박이라는 음식도 있었다. 모든 음식은 필요에 의해서 탄생하기도 한다. 울진에는 대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해각포로 낸 육수에 시래기와 쌀을 넣고 된장으로 간 한 대게 국 죽부터 갓 잡은 대게와 채소를 넣고 끓여낸 게 짜박이뿐만이 아니라 이 음식점의 음식처럼 게딱지에 내장과 속살, 양념을 넣고 폭폭 하게 끓여낸 게짜박이는 독특한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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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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