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3명, 서울 4.4명, 부산 3.4, 대구 3.4명인데 비해 울산은 2.3명이다. 의사 전문의 비율도 전국 평균 59%에 비해 울산은 17%에 불과하다.
이 같은 열악한 울산광역시 의료환경에서 정부가 밝힌 의대 정원에 대한 증원이 필요하다는 울산시의회 입장이 제시됐다.
울산시의원들은 11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을 증원키로 하고 증원된 인력의 상당 부분을 지역의료 인프라 향상에 투입기로 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결정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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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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