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가 뜨거워질수록 마스크도 답답해진다.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날 보호해 줄 마스크는 입 주변을 습식 사우나로 만들어 버렸다. 훌렁 벗어버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받아들인 사람만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벗을 수 없는 마스크처럼, 뉴노멀 시대에 이전 같은 해외여행은 어려워 보인다. 누군가는 우리가 자유여행의 마지막 세대가 될 거라 하고 또 다른 이는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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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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