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에 사는 왕봉명(70년 8월생)씨는 자동화물 운송을 하고 있다. 사고 이후 살기 위해 화물운송을 계속한다지만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임을 알기에 항상 그만두고 싶어한다. 그러나 생계를 위해서 포기하지 못하며 오늘도 운전대를 잡는다. 왕봉명씨와는 지난 8월 2일 ‘수상한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요즘 지내시기는 어떠세요? 연강병원에는 가세요?(연강병원은 제주세월호 생존자의 심리상담, 치료, 지원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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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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