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변하지 않았다. 수많은 이재민을 낸 재난마저도 정략의 먹잇감으로 삼는 미래통합당 말이다. 홍준표 의원과 정진석 의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나서서 4대강 보가 홍수를 예방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늘어놓으며 상식을 부정했다. 10년 전 ‘고인 물은 썩는다’는 상식을 뒤집으면서 재앙을 초래했던 자들이 ‘이명박 4대강 망령’을 부활시켰다.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에서 우격다짐으로 고함을 지르는 이들의 노림수는 서쪽에 있는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겁박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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