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반환소송 취하하면 장학금”… 경북대, 학생 ‘회유’ 논란


국립 경북대가 코로나19 원격수업 관련 ‘등록금 반환소송을 취하하면 장학금을 주겠다’는 공지문을 냈다. ‘국립대가 돈을 놓고 학생 회유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4일, 경북대와 국회 교육위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에 따르면, 경북대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 등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안내’ 공고문을 발표했다. 내용은 ‘올해 1학기 학부 재학생에 대해 1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10%를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서 미리 감액해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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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가 녹고 있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분홍, 초록, 파랑, 보라 등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작품명은 ‘멜트 코비드(Melt COVID)’, 흐물흐물 바이러스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대구의 뜨거운 기온과 시민들의 열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녹여버리고 여유와 배려심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청년센터 ‘1339 청년히어로’ 창작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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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끝 아닌 새로운 시작 되어야 하는 이유



“다부모의 양육책임이라는거야?”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사이코지만괜찮아>의첫회를보며 던진 혼잣말은 회차가 늘어 갈수록”이 드라마 괜찮은데”로바뀌었다.받아 적고 싶은대사와인상 깊은장면이많은드라마였다.


‘어라’하는 사이 이미’장애의 세계’에 들어와 있었고,이해하려 용쓰는 사이’장애’란 용어가 내 삶의 가장 큰 화두가 되어 있었다.원래’장애의 세계’는 그렇게 예고 없이,경고 없이 들어 닥치는 경우가 많아서 인생 격정의 서사들이 탄생하곤 한다.발달 장애를 지닌 아이와 평생 웃고 울며,행복하다 불행하다를 반복하며 살아가야 할 팔자니,호주에 살면서도 이런 드라마는 어쩔 수 없이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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