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미조면 바닷가 앞에 자리 잡은 작은 식당. 화려한 홍보 수단이나 꾸밈이 없어도 누구나 만족할 만한 훌륭한 맛으로 남해 현지인이 많이 찾는 가게이자 관광객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는 남해 밥집으로 유명한 윤스키친이다.
“후기가 좋아서 찾아와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푸짐해서 깜짝 놀랐어요.”
윤스키친을 찾은 대부분의 손님들이 남긴 평이다.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다소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가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찾은 손님들은 무조건 두 번, 세 번 재방문을 한다. 이유는 꾸준히 변치 않는 맛 때문이다.
남해대학 조리학과를 나온 윤혜진 대표는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요리사다. 이론을 겸비한 탄탄한 실력으로 오랜 기간 호텔에서 근무한 후 진해에서 지금과 같은 이름의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때도 부모님이 재배해서 보내주시는 신선한 제철 남해산 특산물을 반찬으로 이용했다.
입소문을 타고 제법 인기 있는 식당이 되었지만 늘 고향인 남해가 그리워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마침내 3년 전 ‘윤스키친(윤’s kitchen)’은 남해 미조면에서 새로이 둥지를 틀게 된다. 진해에서 단골이었던 손님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지금까지도 종종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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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4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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