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 아카이브]이희수(성공회대 석좌교수) : 尹 “UAE의 적은 이란” 발언 후폭풍, 한-이란 관계 개선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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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3년 01월 25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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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윤대통령이 UAE의 적은 이란이다. 아크부대에 가서 했던 발언 파장이 줄어 들지가 않습니다. 자 이것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중동 전문가 성공회대 이희수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희수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중동에 계실 때 전화 연결을 한 번 했는데 돌아오셨네요.

▷이희수 : 엊그저께 왔습니다.

▶김어준 : 요거 이제 이란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정부 입장은 한국 정부가 의지를 좀 보이긴 했는데 충분하지 않다. 이게, 방점이 충분하지 않다… 에 있는 거죠.

▷이희수 : 그렇습니다. 본질을 흘리고 계속 주변부로 빙빙 도니까 이란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왜 이러나 오히려 의아할 정도로…그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사과할 거면 사과하고 그리고 이제 특히 석유 대금 밀린 거 이 참에 그냥 주라 이거 아닙니까

▷이희수 : 그게 핵심입니다.

▶김어준 : 그게 핵심인거죠. 그죠. 지금,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이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잖아요. 왜 석유대금 얘기를 하느냐 그렇게 얘기하는데 이런 입장에서는 그게 본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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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 그게 초점의 핵심입니다. 그 석유 대금을 받기 위해서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불필요한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이야기하고 윤 대통령의 핵 문제 발언까지 끄집어내는 모든 문제의 초점은 우리 돈 내 놔라… 입니다.

▶김어준 : 그런 거죠.

▷이희수 : 거기에 대한 어떤 명시적이고

▶김어준 : 네, 우리 자존심 상하게 이게 혹은 이런 말을 왜 한 거야.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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