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제천지역 수은주가 영하16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제천시 덕산면 보덕굴에 신비스러운’역고드름’ 50~60여 개가 만들어져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땅에서 석순처럼 자란 형태의 이들 고드름 기둥은10~40cm까지 크기가 다양할 뿐 아니라 연인,동자승 등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보덕굴의 명물이다.
승빙(乘氷)이라 불리기도 하며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낙숫물이 지면에 얼은 고드름에 계속 떨어져 자라거나 지면의 얼음이 지하의 따뜻한 물을 빨아올리면서 땅에서 위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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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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