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막아버린 하늘길, 다시 열리면 여기로 떠납시다

슬그머니 찾아와 질기게도 떠나지 않으며 전 세계를 공황과 우울증 속으로 빠뜨리고 있는 코로나19. 이 ‘역병’은 벌써 2년 가까이 다른 나라로 가고자 하는 여행자의 의지를 막고 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며 해외여행은 적지 않은 한국인에게 일상이 됐다.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이나 친척들, 연인과 친구들은 휴가 때면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가까운 아시아는 물론, 멀리 유럽을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모험심 가득하고 먼 곳에 존재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설레던 청년들은 배낭 하나만을 메고 미지의 대륙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나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로 장기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는 여행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로막았다.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성을 우려한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국경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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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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