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숨은 보석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김판삼, 임영주, 박영도가 그들이다. 세 사람 모두 예술가다. 김판삼은 조각가이고, 임영주는 도예가 그리고 박영도는 서예가다. 셋 다 무안군 일로읍 언저리와 산 속에 미술관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판삼 조각가는 <못난이 미술관> 겸 무인카페를 마련했다. 5년 전에 완공했지만 지금도 공사중이다. 그는 하나같이 못생긴 캐릭터를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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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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