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같던 1949년, 이 마을에 추석이 사라진 이유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신전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은 1948년 10월 19일에 발생한 여순사건에 휘말려 비극을 겪었다. 그 이후로 소위 ‘추석 없는 마을’이라고 불리며 수십년 동안 추석이라는 명절을 마음 편히 누리지 못했다.

1949년 10월 8일, 그날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위치한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도(4.3사건) 토벌 명령을 거부하며 무장 봉기한다. 우리가 익히 들어본 여순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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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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