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으면서 나무를 베어 책을만들 만큼가치 있는글을 쓸 수 있을지 두려웠다. 실제로 200페이지 책 한 권을 만들려면 3m 크기의 나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니 책 한 권에 나무 한 그루가 사라지는 셈이다.
25년 전 좋은 책을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어린이도서관 운동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하면서 독서교육 이야기를 책으로 쓰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농담 반진담 반으로여러 차례 받았지만 한사코 손사래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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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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