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재난에도 수어통역 보도는 ‘제로’였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인들에게 손을 활용하는 수어는 곧 ‘모어’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5월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차별 진정을 받아들여 지상파 3사에 저녁종합뉴스의 수어통역 제공을 권고하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지상파 방송의 수어통역 의무비율을 높일 것도 요구했습니다. 농인들에게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도 지상파 3사는 저녁종합뉴스에서 여전히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7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가 지속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지상파 3사는 관련 재난방송에서도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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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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