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에 들어서는 1000MW급 천연가스발전소 관련 송전탑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012년 여주군과 군의회의 동의를 거쳐 북내면 외룡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해당 업체가 기존 송전선로 지중화 방침에서 지상송전탑으로 변경을 시도하며 반발이 시작됐다.
지난 14일 오후 4시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여주천연가스발전소 및 연계 송전선로 건설사업 시행계획 사업설명회’에서는 송전탑 건설 방식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출입이 차단돼 몸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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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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