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에 대한 공론조사가 엉터리로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작 의혹에 이은 또다른 문제 제기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중인 한 지역 주민은 ‘대학생 알바(조사원)’가 자신을 대신해 설문지를 작성하고, 익명성도 보장받지 못한 채 조사에 응했다고 털어놨다.
시민참여단은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조밀건식저장시설) 추가 건설 여부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구성된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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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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