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16명이 신규로 발생해 17일 0시 기준 누계가 31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이 중 서울 발생 환자는 신규가 58명, 누계가 209명이다.
사랑제일교회 전수조사중… 수기명부 확보
서울시는 지금까지 이 교회 교인과 방문자 등 1천207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8명, 음성 624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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