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정상화될 듯… 민주당 “협약서 이행할 것”




후반기 의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벌이면서후반기 원구성을 못해 의정이 마비됐던 울산 남구의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7대7 의석수가 동수인 상황에서민주당 측이 전반기 의장을 맡은 후 양당 간 약속과 달리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계속 이어가려 했고, 이에 통합당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파행을 불렀다(관련기사 :욕 먹어도 ‘울산 남구의장직’ 고수하려는 민주당, 왜?)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307

10대 때 끌려가 어느덧 92세… “할머니 위해 증인 돼 주세요”




10대 나이에 일본 공장에 끌려간 소녀들이 92세 할머니가 돼서도 “사과를 받고 싶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광복 후 7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들은 여전히 눈물을 머금은 채 ‘저항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할머니들의 모진 삶을 역사로 남기기 위한 움직임이 광복 75주년을 맞아 진행된다.


아름다운재단과 근로정신대할머니를위한시민모임은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양금덕(호적상 1931년생이지만 실제론 1929년생)·김성주(1929년생)·김정주(1931년생)의 생애를 책으로 발간하기 위해 펀딩에 나섰다.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343

‘1조원 세금 낭비’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길 열렸다

대법 “전직 시장 3명 등 다시 판단하라” 판결

“주민소송 대상 법리 오해, 원심 판단은 잘못”




잘못된 수요예측과 졸속 행정으로 1조원 이상의 세금이 낭비됐다며 주민감사청구로 시작된 용인경전철 사업의 손해배상 책임 여부를 주민소송으로 다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7월 29일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전직 용인시장 3명 등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 용인시가 1조127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낸 주민소송 상고심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