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학자의 눈에 비친 네팔

롯지에 난방 시설을 하면 어떨까?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네팔 히말라야의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았다. 물론 히말라야 고산지대 높은 봉우리들은 만년설을 이고 있어서 사계절이 겨울임은 분명할 것이다. 하지만 3,200미터에 위치한 데우랄리 롯지 아래까지는 반바지와 반팔 차림으로 트레킹을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실제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면서 그런 트레커들을 꽤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네팔 산중의 롯지들은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아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많이 추웠다. 히말라야 산중에는 물론 나무들이 울창했지만 화목으로 난방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해발고도 4,130m)에는 전압은 약해 보였지만 전기가 들어와 있었다.

트레킹을 하면서 지름이 상당한 크기의 쇠파이프를 목격할 수 있었더. 계곡에 흐르는 물의 수압으로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하는 소규모 수력발전 시설들이었다. 네팔의 계곡물은 겨울에도 얼지 않아 터빈을 돌려서 충분히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난번 트레킹을 하면서 태양광 시설이나 풍력 시설은 거의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네팔의 긴 우기 탓인지, 아니면 자본의 부족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건기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으니 태양광의 효율성은 꽤 크지 싶다. 우기에는 풍부한 계곡의 물을 활용해 수력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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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자 위한 ‘여강길 쉼터’ 가보니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처음 걷는 길을 만들어 지난 2009년 경기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된 자연보존 순례길 여강길을 지키는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를 찾는 도보여행자를 위한 ‘여강길 쉼터’의 문을 열었다.

여강길1코스 옛나루터길과 경기둘레길 34코스를 걷다가 만나게 되는 금은모래캠핑장 옆에 위치한 여강길 쉼터는 도보여행자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편하게 앉아서 여행 정보는 물론이고, 간단한 차와 커피, 정수기 이용, 무료 와이파이와 충전서비스 등을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강길 쉼터는 여주를 방문하는 도보 여행자를 위하여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강길 사무국이 쉼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 필요한 때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은 “문을 밀어보시고 열리면 들어오셔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된다. 이용하신 후에는 자발적으로 정리를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 따로 청소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며, “많은 사람들이 여주 도보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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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3년 만에 JTBC ‘돌아온 방구석 1열’ 출격!

배우 김희애가 3년 만에 ‘돌아온 방구석 1열’을 찾는다.31일(수) 공개되는 JTBC 디지털 콘텐트 ‘방구석 1열’에는 신작 ‘데드맨’의 김희애 배우와 하준원 감독이 출연한다. 3년 전 백델 데이 특집으로 우아함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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