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 아카이브]박효석 시사유튜브 빨간아재 대표, 김광민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사(전화연결): 수원지검이 공개한 조사실 CCTV 사진 속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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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4년 4월 26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광민, 박효석, 박시동, 김영대, 더 살롱, 미디어감찰반,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 26-47 screenshot.png

▶김어준 :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가 조사실에 숨겨진 CCTV가 있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 사안 짚어보려고 시사 유튜브 빨간아재 박효석 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효석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우선 이 주장을 한 김광민 변호사 전화연결 돼 있습니까? 아 전화 연결돼 있구나. 안녕하세요.

◉김광민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그 조사실 유리 뒤에 사진 좀 올려주세요. 조사실 사진. 조사실 아니 이 사진이 아니죠. 이 사진이요. 조사실 오른쪽에 있는 유리 뒤에 CCTV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광민, 박효석, 박시동, 김영대, 더 살롱, 미디어감찰반,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 27-54 screenshot.png

◉김광민 : 수원지검의 사정을 잘 아는 제보자가, 제보를 해 왔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이제 그 CCTV의 위치가, 그 자리에 이제 변호인이 앉게 되니까, 피고 또는 변호인이 그 자료를 반대쪽에 있는 수사하는 쪽에서 훔쳐보려고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의혹을 제기하신 거죠.

◉김광민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이 피신조서를 작성한 적이 없는. 그러니까 검사는 묻고 피의자는 자기 방어하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 변호하는 방어하는 측에서 자료를 갖고 나오는 걸 검사가 만약에 실제로 훔쳐본다면 훔쳐보는 게 얼마나 변호인한테 불리한가, 이거 잘 모르거든요. 그것 좀 잠깐 설명해 주세요.

◉김광민 : 검사는 수사 전문가고요. 피조사자 진술자는 일생일대에 한두 번 조사를 받을까 말까, 한 사람이기 때문에 검사와의 조사 관계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 속에서 본인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서

▶김어준 : 자료를 들고 왔다가 메모를 해 왔다든가

◉김광민 : 그렇죠. 그렇죠.

▶김어준 : 그리고 옆에 앉은 변호인하고 메모를 주고받을 수도 있는데 그거를 만약에 전부 검찰이 검사가 수사관이 보게 되면 불리하겠죠. 당연히.

◉김광민 : 매우 불리하죠.

▶김어준 : 매우 불리하죠. 방어 논리가 노출되니까 그런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시는 거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광민, 박효석, 박시동, 김영대, 더 살롱, 미디어감찰반,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 29-24 screenshot.png

◉김광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자, 변호사님 바쁘지 않으시면 전화 들고 계세요. 지금.

◉김광민 : 알겠습니다.

▶김어준 : 박효석 대표하고 그다음부터 얘기해 볼 테니까. 자 그런데 이제 이 검찰이 이렇게 되자 사진을 두 장을 공개했어요. 그죠? 공개한 사진을 띄워 주십시오. 두 장. 이거는 이거 한 장하고 또 한 장이 있죠.

▷박효석 : 앞에 보신 사진이 이 천장에, 모서리에 달려 있는, 사진이고.

▶김어준 : 자, 세 번째 사진 보여주세요. 아까 조금 전에 보여줬던. 그렇죠. 저 왼쪽에 있는, 코너에 있는 위치에서 찍은 것이 첫 번째 같은 사진이죠. 다시 첫 번째 보여주세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광민, 박효석, 박시동, 김영대, 더 살롱, 미디어감찰반,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 29-46 screenshot.png

▷박효석 : 이 사진입니다.

▶김어준 : 이 사진이고.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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