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중국 비호감도 고조

호주인들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 급상승 현상은 호주와 일본을 비롯 대다수의 서방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미국과 일본, 호주에서 80%를 넘었고 한국에서는 4년 전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이 같은 사실은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2월 20일∼5월 22일 전 세계 24개국에서 성인 3만8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중국에 대한 견해는 24개국에서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