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터뷰는 2023년 06월 2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언론단체들이 김효재 방통위 직무대행 탄핵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왜 이 직무대행 탄핵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는지 민언련 신미희 사무총장을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미희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이게 KBS 시청료 분리징수 때문인 거죠?
▷신미희 : 그게 제일 크죠.
김어준 : 이제 그 과정이 황당하다고 하는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신미희 : 네. 이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지금 정부 여당이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김어준 : 지금은 전기세에 붙어서 나오는데
▷신미희 : 네. 한전 고지서에 수신료같이, 함께 고지가 되고 있죠. 그래서 통합징수를 하고 있는데 이거를 떼서 징수를 하겠다.
김어준 : 네. 전기세는 누구나 내야 되니까. 그래서 KBS 수신료는 이제 그런 식으로 해결이 돼오고 있었는데 공영방송이고 다른 나라 공영방송도 그렇게 하죠. 근데 이제는 따로 고지서를 내니까 이거 버려, 버려도 되는 거 아니에요.
▷신미희 : 지금 가장 큰 착각은 지금 보수 언론하고 국민의힘 등이 이걸 분리 징수한다고 하니까 일반 국민들께서는 이거 분리되면 나 안 내도 되는 거 아니야.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김어준 : 그렇지 않아요?
▷신미희 : 이거는 수신료를 내는 거는 법으로 의무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내지 않으면
김어준 : 합법 판정 났죠.
…
중략
…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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