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일본에 저항하며 수많은 의병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전부 진압되었고, 조선은 1910년 일본에 병탄됩니다.
다 틀렸다고 생각한 순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국경을 넘어 만주와 간도 일대에서 ‘새로운 대한’, ‘새로운 의병’을 만듭니다. 그중 한 명이 안동유림의 백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입니다.
압록강 너머 간도로 넘어간 그는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힘쓰며 차곡차곡 자신의 일기에 그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일명 『백하일기(白下日記)』입니다. 백하일기에는 간도로 넘어간 독립군과 그 가족이 겪었던 고난, 조국을 향한 애국심, 열정과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 등 다양한 인간의 군상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선 김대락의 일기를 통해, 고향을 떠나 간도의 불모지에 정착한 독립군들이 모든 것이 불투명했던 하루 속에서도 새로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그 험난한 나날을 돌아보려 합니다.
…
중략
…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ddanzi.com/745913599
사용자 리뷰:
[Total: 0 Average: 0]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News Maker
Latest posts by News Maker (see all)
- 신성우가 와이프 대신 조심스레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고 눈물을 흘렸다 - 2024-05-01
- 수지X박보검, 볼밀착 투샷 셀카 ‘러블리 한도초과’ - 2024-05-01
- 형이 왜 거기서 나와?…김종국, 뮌헨 SNS 깜짝 등장 “김민재 화이팅! 우승하라!” - 2024-05-01
- 낭만이 그립다면, ‘원위’ 어떠세요? - 2024-05-01
- ‘하루 1억 명품 쇼핑 챌린지..?’ 프리지아, 최근 공개해 난리 난 역대급 유튜브 콘텐츠 내용 (+누리꾼 반응) -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