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롱 코비드(Long covid)의 영향으로 노동력 부족이 더 심각해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롱 코비드란 코로나19 에 처음 감염된 이후 4주 이상 그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가리킨다.연방 재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롱 코비드로 매일 3만1천 명이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했고 올해 들어서만 근무일로 치면 300만 일에 해당하는 노동력 손실이 발생했다.짐 차머스 연방재무장관은 “호주 노동 시장은 코로나19와 장기 후유증 때문에 완전히 붕괴했다”고 말했다.이달 국제의학저널 랜싯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8명 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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