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져버린 ‘신사의 나라’란 환상
‘신사의 나라’라는 마케팅 전략에 성공한 영국. 그래서 지금도 영국이 약자를 배려하고, 노인, 여자, 아이들을 존중하는, 말 그대로 ‘신사의 나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되며, 과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릴 만큼 전 세계 각지를 (독점자본주의를 기반으로) 식민지 삼았던 영국의 만행은 세계 시민들에게 속속들이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영국을 진심으로 ‘신사의 나라’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영국은 1600년대부터 식민지배를 시작해 종국에는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까지 그 발을 넓혔었다. 세계 각지에서 벌인 일들이 하도 많아 아직도 새로운(?) 만행이 계속 드러나고 있고, 그 만행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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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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