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보건당국,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대상 확대 검토

호주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자 다른 서방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 계층을 확대할 방침이다.앤소니 알바지니 연방총리도 “국내의 의료 및 면역 전문가들의 최종 검토를 거친 후 정부가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실제로 호주의약품관리청(TGA)와 호준면역기술자문그룹(ATAGI)는 실무 준비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호주에서는 현재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감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