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총리, 우크라이나 방문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의 외교적 행보가 우크라이나로 이어졌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프랑스를 방문했던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추가적인 군사 장비 지원을 약속했다.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미화 6800만 달러 상당의 군사적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알바니지 연방총리는 부시마스터 등 장갑차 34대와 무인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