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30~50분 내로 결과가 나오는 신속 PCR 검사로 트래블 버블 체결 등 인·아웃바운드 재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난 9일 인사청문회에서 밝혔다. 황 후보자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16조6,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 PCR 검사가 일반 사용 승인을 받으면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공연장 등의 영업 재개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존보다 공항에 1~2시간 더 일찍 도착해 신속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받은 즉시 출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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