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달린다. 어느새 마음은 시리도록 푸른 겨울 하늘 위로 둥실둥실 떠오른다. 여수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여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순천을 경유하지 않고 바닷길을 통해 곧바로 고흥을 향해 달려간다.
이 연륙 연도교의 개통으로 인해 여수 고흥 간 거리가 예전에 비해 무려 50여 분이나 단축되고 거리는 54km나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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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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