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권 선구매 지원 사업은 실사용률 약 2%에 그치며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된 사업이지만 취지가 무색한 결과로 남았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들이 요청할 경우 올해도 해당 지원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항공사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하며 고개를 돌렸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국외여비 중 항공료 예산으로 우리나라 항공사의 항공권을 선결제하는 항공권 선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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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여행신문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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