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못 버틴다” 여행업계 릴레이 시위로 궐기

1년간 최악의 상황을 겪은 여행업계가 1월25일 국회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우리여행협동조합과 중소여행협력단, 한국공정여행업협회가 중심이 돼 시위를 진행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힘을 보탤 예정이다.업계는 작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피해를 받기 시작해 지금도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발표된 각종 통계에서도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업종으로 여행업을 꼽았다. 하지만 정부의 2~3차 재난지원금에서 여행업은 영업제한, 집합금지 업종과 비교해 한참 모자란 수준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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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여행신문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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