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관광객 급감으로 11만 9000여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현재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지정된 여행업에 대해 위기 진정 시 까지 조건부로 무기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여행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은 2021년 3월말까지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본격적으로 외국인관광객이 급감한 3월~6월 통계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광산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효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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