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모진 고통을 겪고 해방 후에도 온갖 후유증에 시달렸던 고(故) 김옥순, 김우명달 할머니의 고향인 경남 산청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두 할머니는 해방 이후 귀환해 2007년 3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산청에서 살았다. 두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13년만에 산청사람들이 힘을 모아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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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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