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아니, 광주에 이런 곳이 있었어?

역대급으로 지루하게 이어졌던 최장의 장마가 물러가고 난 뒤 끝에 잠시 주춤하나 싶었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마에 가렸던 폭염과 열대야도 이제야 제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연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옛사람의 지혜를 빌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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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의 흔적을 찾아떠난 여행

입추에 접어들자 하늘도 미안했는지 지루한 장맛비를 잠시 그치고 구름 사이로 살며시 햇빛을 내밀어준다. 코로나19로 몇 번 연기되었던 동생과 짧은 여행이 또다시 장맛비로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던 김복순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의 염려가 한순간에 사라졌다.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 동생 방인혜와 함께 우리가 사는 파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닌 지 벌써 다섯 해가 흘렀다. 햇수로 3년 전 겨울, 삼국시대의 각축장이었던 임진강을 따라 산재한 관방유적(關防遺蹟)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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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밭 사이에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고?




한탄강 일대가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인증을 받았다.지난7월7일 개최된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한탄강은 이미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유네스코의 인증이 없더라도 한탄강 일대는그 자체가 자연이 빚은 천혜의 지질 자원이다. 이제 세계의 권위있는 기관의 인증까지 받았으니 그 의미가 남다르다. ​


한탄강 유역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 북한의 평강군 오리산 화산폭발로 분출된 용암이100km 이상 한탄강을 따라 남쪽으로 흘러 형성된 용암대지가 식으면서4~8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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