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검은색 원숄더 모노키니 입고 해변서 탄탄한 몸매 자랑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해변에서 과감한 모노키니 자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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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남궁민X안은진 ‘연인’ 주역 출격!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JTBC ‘아는 형님’에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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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초월한 남녀의 사랑… 해안도시 바투미에 가다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맑고 좋다. 파란 하늘 덕분에 검은 흑해(黑海)가 푸른빛이 도는 바다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모래사장은 여전히 검다. 우리는 짐을 싸서 그리골레티 비치 리조트를 떠난다. 바투미는 이곳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30㎞쯤 떨어져 있다.

먼저 숩사(Supsa)강을 지난다. 전날 비 때문인지 강물이 흙탕물이다. 조금 지나자 실내체육관 형태의 공연장과 놀이공원이 보인다. 길 옆으로 천연가스관이 지나가고 있다. 바투미 식물원을 지나 터널을 빠져나오자 차량 정체가 시작된다. 길은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이라 바다 건너 바투미 고층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투미는 시내만 따지면 15만 명의 인구를 가진 중소도시지만 현대적 고층빌딩이 즐비한 현대도시다. 바투미를 중심으로 한 아자라 자치공화국의 인구는 33만 명 정도다. 바투미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지나자 바닷가를 따라 길이 이어진다.

그 때문에 해안도시 바투미의 전모를 볼 수 있다.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고층빌딩의 파노라마가 멋있다. 버스가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을 지나 바투미 항구에 정차한다. 이곳에서 버스를 내린 우리 일행은 천주교 성당인 성령교회를 지나 유람 선착장 쪽으로 걸어간다. 해안을 따라 작은 요트와 유람선들이 뒤섞여 있다.

육지 쪽으로는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공원이 줄지어 있다. 그 사이로 이슬람 사원도 눈에 띈다. 바투미에는 4만 명 정도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어, 전체 인구의 25%쯤 된다. 아자라(Adjara) 자치공화국 전체로 보면 무슬림이 40%나 된다. 이것은 아자라 공화국이 1878년까지 오스만 튀르키에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다. 1920년에야 조지아 민주공화국에 편입되었고, 1921년에는 아자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조지아가 소련으로부터 독립되면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었다. 현재 바투미와 아자라 공화국의 경제와 종교는 튀르키에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층빌딩 즐비한 해안도시 바투미를 걷다

해안을 따라 우뚝하게 솟아 있는 고층빌딩들은 대개 2010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했다. 쉐라톤 호텔, 래디슨 블루 호텔, 켐핀스키 호텔, 힐튼 호텔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2011년에 지어진 알파벳 타워도 130m 높이를 자랑한다. 이 타워 밖으로는 두 개의 밴드 형태 알루미늄 판이 넝쿨손처럼 돌아 올라간다. 그 판 위에 33개 조지아어 알파벳이 붙어 있다. 고층건물 외에 야간에 불을 밝히는 등대도 있다. 그 옆에는 커다란 회전관람차가 돌아가고 있다. 흑해를 따라 지어진 고층빌딩이 현대도시 바투미의 파노라마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유람선 선착장에서 중간 크기의 유람선을 탄다. 유람선의 이름은 Sea Star 1이다.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서의 조망이 좀 더 좋은 편이다. 유람선은 어항, 페리항, 유람선항, 요트항 그리고 해수욕장을 한 바퀴 돈다. 어항 쪽에는 어판장이 형성되어 있고, 요트항에는 수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해수욕장에는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선탠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굵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크지는 않다. 유람선이 아닌 쾌속선 형태의 요트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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