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원은 보고문건을 왜 차 트렁크에 숨겼나


2018년 2월 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R4빌딩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 검사와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33층 법무실에서 김아무개 부사장, 윤아무개 상무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


영장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통해 삼성전자로부터 뇌물(다스 미국 소송비 대납)을 받은 혐의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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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린 뉴딜’이라고 하지 말지




“구례 사시는 어르신들이 자기 생애 이런 난리가 없다 하네.”


섬진강이 범람했다는 소식에 지인의 안부를 물었더니 이렇게 문자가 왔다. 전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실업자가 늘고 경제가 어려워졌다. 따뜻한 겨울에 이어 대홍수까지.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커진 세계는 나오미 클라인의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실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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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노영민 비서실장, 결국 유임됐다

[기사보강 : 13일 오후 3시 9분]


지난 7일 5명(민정·인사·정무·국민소통·시민사회)의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국 유임됐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13일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수석 이상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은 유임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일단락됐다는 것은 대통령이 ‘사표 반려’를 결정했거나 사표를 반려했다는 뜻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의를 표명했는데 수석 인사 발표가 (두 차례) 있었다”라며 “그런데 일단락됐으니까 그렇게 해석해도 될 듯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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