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3명중 지역발생 85명… 136일만에 최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확산세를 보이면서 14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80명대로 급증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통계상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25일(113명) 이후 20일 만이다. 하지만 이때는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 건설 근로자와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에 따른 해외유입 사례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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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가는 통합당에 설훈 “진정성 있다면 5.18왜곡처벌법 동참하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호남지역 수해복구 현장 방문·5.18 묘지 참배 계획 발표 등 연일 이어지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호남 행보’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면 20대 국회 때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한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의 행보가 5.18 역사를 왜곡하며 호남 민심에 상처를 줬던 걸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이라면환영하지만, 진정성이 있으려면 선언에 그쳐선 안 되고 행동이 따라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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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부산-임진각, 평화통일 도보순례 이어 108배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지역의 통일단체 대표가 20여 일간 천리길 도보순례를 마치고 108배에 들어갔다.


부산에서 출발해 540㎞(1400리)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 이날 임진각에 도착한 민병렬(59)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부산본부 공동대표는 “위기의 남북관계를 해결할 방법은 정상합의를 흔들림 없이 이행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위기의 남북관계.. 천리길을 도보로 행진한 이유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도보순례’는 정전협정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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