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할머니들이 ‘괜찮다’ 하실 때까지 해법 찾겠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피해) 할머니들이 ‘괜찮다’고 하실 때까지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영상 축사를 보내 이같이 밝히고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피해자 중심주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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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궁을 닮은 라다크의 불교사원, 틱세 곰파




틱세 곰파(Thiksey Gompa)에 대한 첫인상은 포탈라궁이었다. 지금은 중국에 빼앗겨버린 과거 티베트의 수도 라싸에 자리한 달라이 라마의 궁전. 2008년 티베트 독립운동 이후 중국 정부의 통제로 인해 티베트 개별관광이 제한됨에 따라 여행자에게 티베트 본토는 사실상 미지의 여행지로 남게 되었다. 이전부터 티베트 여행을 꿈꾸었던 나에게 불교사원, 틱세 곰파가 담긴 사진 한 장은 설렘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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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멈추니, 주민 체내 방사성물질 ‘뚝’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아래 월성원전 1호기)가 멈춘 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체내에서 검출되던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절반으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주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 가동 전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변검사에서 삼중수소 수치가 적게는 1.71Bq/L(베크렐)에서 많게는 15.5Bq/L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세 아이의 경우 월성원전 1호기가 가동 중인 지난 2015년 11월 17.5Bq/L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는데, 가동을 중단한 2016년 12월에 삼중수소가 9.8Bq/L로 감소했으며, 영구정지 상태인 2019년 12월에는 7.21Bq/L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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