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30분 시드니 서부 리드컴의 클라런스 스트릿트(Clarence St)에 소재한 3층짜리 유닛동의 2층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폭발사고로 40대 남성 한 명이 크게 다친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유닛동에 거주하는 다른 주민들은 대부분 대피했다.구조대는 그러나 “잔해물에 혹시라도 부상자가 갇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구조대는 또 “가스 폭발로 믿어지나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정밀 감식 조사에 들어갔다”고 부연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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