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상원에서도 의석 배가 전망

연방총선에서 승리한 노동당이 상원의회에서도 의석 수를 배가할 전망이다.연방총선에서는 총 76명의 상원의원 가운데 6년 임기를 채운 6개주의 36명의 상원의원과 3년 임기인 ACT와 노던테러토리의 상원의원 4명 등 모두 40명이 투표 대상이었다.이번 선거 결과 노동당은 상원의석이 4석 늘어나 총 28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자유당 연립은 지난 47대 연방의회의 30석에서 26석으로 축소될 전망이다.하원선거에서 수모를 겪은 녹색당은 그나마 상원에서 11석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이번에 임기가 마무리된 녹색당의 상원의원 6명 모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