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업인 사만사 모스틴(Samantha Mostyn, 59)이 호주의 차기 연방총독으로 내정됐다.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오늘(3일) 오전 8시 30분 연방의사당에서 가진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사만사 모스틴의 차기 연방총독 임명에 대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재가했다”고 발표했다.캔버라에서 출생한 사만사 모스틴은 스포츠, 문화예술, 성평등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을 이끌어온 여성 기업인이다. 그는 여성 최초로 호주럭비 양대산맥의 한 축인 AFL 집행 위원을 역임했으며 2021년 최상위 등급의 호주국민훈장(OA)을 수훈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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