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 아카이브]김현권 경북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규환 경북 영주영양봉화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승조 충남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일영 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경호 경남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민주당 험지 아닌 새로운 시작

아래 인터뷰는 2024년 4월 02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또 바로 연결해볼까요. 여기도 역시 한번도 민주당이 당선된 적이 없는, 그런데 상대가 대통령실 출신들, 쫘악 연결해 보겠습니다. 처음 연결된 곳은 지금 언제, 양승조 후보 전화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승조 : 예 안녕하세요. 양승조입니다.

▶김어준 : 상대가 강승규 후보입니다.

▷양승조 : 예. 그렇습니다.

▶김어준 :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양승조 : 네. 그렇습니다. 네네.

▶김어준 : 지금 국정이 이렇게 망가진 데 대통령 바로 옆에서 보좌하던 분들 아닙니까?

▷양승조 : 예. 그렇죠.

▶김어준 : 더군다나 이 지역은 민주당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지역인데 최근 여론조사가 초초초 박빙입니다.

▷양승조 : 예 그렇습니다. 네네

▶김어준 : 지금 양승조 후보님 나와서 가장 최근에, 대전방송에서 발표된 조사는 46.5 대 46.4. 0.2% 앞서셨어요. 이 정도 되면은 투표 당일 날 결정되는 거거든요. 그죠.

▷양승조 : 네네. 하여튼 휘말리는 그런 접전 양상이라고 보도되는데 사실 저희가 유권자분들을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만나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볼 때는 그 발표 이후에도 굉장히 여론에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고 실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것보다 더 큰 차이로 우리가 선거에 임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여기서는 사실 한 번도 민주당이 당선된 적이 없어서, 민주당에서 가장 강한 후보가 가서 여기를 한번 내가 일궈보겠다고 직접 가신 거잖아요.

▷양승조 : 그렇습니다. 당의 요청도 있었고요. 제가 도지사를 지냈으니까요.

▶김어준 : 그래서 갈 때만 하더라도 그 여론조사보면 한 10% 이상, 당 지지세가 10% 이상 차이 나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최근의 여론조사는, 이기는 여론조사도 한 번 나왔고요. 그죠.

▷양승조 : 두 번 나왔습니다. MBC와 TJB

▶김어준 : 2번 나왔고. 지는 조사도 나왔는데. 지는 것도 한 2~3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지금

▷양승조 : 네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이, 딱 붙었다고 봐야 됩니다.

▷양승조 : 하여튼 붙었다고 보는 게 정확한 판단일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자, 여기가 만약에 민주당 승리로 결론 난다면 이 대파란이죠. 대파란.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으니까 충남홍성예산 지금 후보님 제일 필요한 게 뭡니까?

▷양승조 : 저희가 이제 여기 군수도 한 번 나오지 않은 곳이고, 도의원도 한 분이 안 계시거든요. 군의원이 있는데 절대 열세죠. 사실 손발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사실 전화 연락하고 그럴 요원도 부족한데, 제일 필요한 거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고, 우리 천안에서도 많이 오셔야 하지만 실제적으로 여러 자원봉사자가 필요 하고 그분들이 우리 그 운동원 내지 우리 시의원이 아니 군의원 내지 도의원이 없는 곳을 공백을 메꿔주는 것이 가장 현재로서는 절실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어준 : 음. 지금 그러니까 같이 선거운동을 할 사람 자체도 부족한 거군요. 지금

▷양승조 : 뭐, 운동원은 우리가 구성이 됐지만 운동원 외에도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손발이 필요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