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가 2021-2022 연방예산안을 통해 호주 국경 재개방 시기를 2022년 중반 경으로 미루자, 반발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특히 미국 등 서방국가들 다수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입국 문호를 활짝 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감염자가 사실상 전무한 호주에서 국경 재개방이 1년 뒤로 미뤄지자 “호주가 은둔의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비난마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연방 야당 측도 “지금부터 단계적으로라도 국경을 재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하라”면서 “정부 정책은 이럴 때 필요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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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호주 톱 뉴스(TOP Digital News in Australia)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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