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은 사람은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 일 신문 사설 눈길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신문에서 일본이 먼저 역사 앞에 겸허해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글은 <도쿄신문> 11일자에 실린 ‘일본과 한국 역사의 ‘그늘’을 잊지 말아야’라는 제목의 사설이다. 이 신문은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과 함께 일본 신문 가운데 비교적 진보중도계열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권력층의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영화 <신문기자>는 이 신문의 여성 기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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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설치와 붕괴… 독일은 하고 한국은 못한 것

한국에서 5·16 군사 쿠데타가 있었던 1961년, 독일에서도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동독 영토에 둘러싸인 서독령 서베를린을 포위하는 베를린장벽이 그해 8월 13일부터 구축됐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국·영국·프랑스·소련은 독일 전역을 넷으로 쪼개는 동시에 독일 수도 베를린도 넷으로 분할했다. 이 중에서 미국·영국·프랑스 점령지가 서독 및 서베를린, 소련 점령지가 동독 및 동베를린이 됐다. 이 상태에서 1961년 8월 베를린장벽 축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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